국산 만년필들,
금장 아피스 1986년 글짓기 대회에서 부상으로 수상함. 파카류의 닙과 비슷해 잉크마름에 강함. 아직도 실사용 가능.
금색 아피스 2011년 남포동 문구상에서 구입. 2만원. 모델명 불명. 금도금닙 추정.
금색에 검정 줄무늬 아피스 f793, 투논 닙.
마이크로 크래쉬. 당시 가격 7000원. 90년대 모델로 추정. 금도금닙.
마이크로 M.I.T Charmer 1996년 제조. 금도금닙.
마이크로의 모델은 캡과 바디의 결합이 좀 헐거움. Charmer 모델은 캡과 바디의 연결부위가 독특한데 장단점이 있을 듯.
명실상부 저가모델들. (만오천원 이하 구입가능)
쁘띠 리락쿠마. 일본가격 300엔. 핑크와 하늘색인데 하늘색에는 쁘띠의 블루블랙 카트리지를 장착했음.
프레피 두 자루. 하나는 B닙 수준인데 하나는 M과 F 사이 수준으로 뽑기가 심한 모델이지만 200엔대의 가격이 장점. 닙 색은 뚜껑 꼭지 색이랑 같고, 기본 잉크도 보통 같은 색임.
플레티넘 데스크펜. 현재 판매되지 않는 모델로 당시 700엔 정도로 판매했음. EF닙.
파이롯트 에르고그립 EF. 9900원. 일본가 700엔대. 최고의 세필.
inoxcrom WWF 만년필. 어린이용의 플라스틱 바디에 F닙. 매우 가벼움. 7800원.
파이롯트 78G M닙. 이베이에서 9달러 선에서 구입 가능.
영웅 607. EF닙 정도의 굵기. 컨버터 불량으로 제거하였음. 세일러 카트리지와 호환가능함. 바디가 짧아서 세일러 컨버터는 사용불가함.
세일러, 플레티넘, 파일롯트의 만년필. (초저가 모델 제외)
세일러 후데펜. 18000원. 45도 각도로 캘리펜으로 소개되어 있음. 잉크흐름이 좋지만 잉크마름 속도가 무섭다.
세일러 하이에이스. F닙인데 거의 하이테크플러스 급. 현재 단종.
오토 타쉐(혹은 타스체?). F닙으로 독일산 닙 사용. 휴대용으로 카트리지 전용.
무인양품의 휴대용 만년필. 현재 단종. 아울렛에서 300엔에 구입. 오토 타쉐의 형제펜 같음.
플레티넘 플레지르(프랑스어로 '기쁨' 우리 나라에서는 뜬금없이 프레이져라고 판매.) 프레피와 같은 닙을 사용함.
파이롯트 프레라 F닙. 강성의 스텐닙으로 필감이 좋다. 한국가격 48000원.
플레티넘 스탠다드 EF닙. 14K 금닙으로 극세필임에도 매끄러운 필기감. 한국가격 87000원.
파이롯트 해리티지 91. F닙.14K 금닙으로 길들임의 시간이 다소 필요하며 약간의 연성 느낌이 있음. 한국가격 170000원.
슬금슬금 늘어나고 있는 Parker 만년필
파카 벡터. 1995년 구입. F닙. 현재 가격 19800원. 닙이 굳어서 영국산 닙으로 교체한 후 잉크 흐름이 M닙 수준이 되었음. ㅠㅠ
파카 조터 영국. 구형 닙이라 잉크 콸콸은 아니다. 딱 F수준.
파카 45. 미국. 펜후드에서 NOS로 구입함.
파카 51. 미국. 펜후드 펜쇼에서 NOS로 구입함. 말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베스트 펜.18K 금의 F닙. 잉크마름이 적고 필기감도 좋다.
파카 95. 매트블랙. 1990년대 구입. 10K F닙.
파카 애로우 바디에 95의 10K 닙 장착. 2011년 남포동 시계방에서 구입. 60000원
파카 애로우 매트블랙. XF닙. 2000년경 구입.
파카 리알토 매트블루. 23K XF 닙. 2011년 여름 이베이에서 구입. 80불.
독일산 만년필.
카웨코 스포츠 F닙. 금도금이라 그런지 매우 부드러운 사용감. 카트리지 전용 35000원
라미 사파리 챠콜. EF. 유일하게 실사용한 펜이라 벌써 각인이 벗겨졌음. 사파리가 대체로 매끄러운 질감이지만 챠콜은 살짝 다른 촉감이 있어서 손에 닿는 느낌이 좋음.
라미 사파리 오렌지. 한정판의 복각판으로 추정. 이베이에서 30불에 구입. F닙.
라미 알스타 라즈베리. 조만간 통상판으로 나온다고... EF닙. 일본가격 45000엔 정도였던 듯.
라미 알스타 커피. 처음 라미에 반한 이유. EF닙. 한정판인데 재생산 예정은 없는 것 같음.
펠리칸 M215 괘선. EF. 스틸닙이지만 매우 매끄러운 필기감. 가벼우면서 손에 딱 맞는 굵기. 잉크가 많이 들어감. 언젠가 M400의 금닙으로 교체할 꿈을 꾸고 있음.
몽블랑 MEISTERSTUCK 149 . 14K 금닙 F닙. 아버지께 선물받았음. 언젠가 제대로 된 글을 쓰게 되면 사용할 예정임.
쉐퍼, 워터맨, 그리고 홈즈.
쉐퍼 SF100 매트 그레이 F닙. 일본닙에 비해도 뒤지지 않을 세필. 살짝 무거운 것이 단점.(31g)
워터맨 필레아 F닙. 가볍고 필기감도 뛰어남. 친구 아버님께 선물받음. 실사용으로 딱 좋은데 단종.
워터맨 퍼스펙티브 F닙. 가지고 있는 펜 중에 가장 무거움. (35g). 예쁘긴 한데 오래 쓰긴 힘들다.
셜록홈즈 박물관 한정 만년필. 어디서 만들었는지 알 수 없으나 홈즈이므로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그리고 떼샷.
41은 소수군요. : )